🟢 [Spring] 스프링 의존성 주입(DI)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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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성 주입의 개념과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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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성 주입이란❓]

Spring 프레임워크는 3가지 핵심 프로그래밍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DI) 이다. DI는 외부에서 두 객체 간의 관계를 결정해주는 디자인 패턴으로, 인터페이스를 사이에 둬서 글래스 레벨에서는 의존관계가 고정되지 않도록 하고 런타임 시에 관계를 동적으로 주입하여 유연성을 확보하고 결합도를 낮출 수 있게 해준다.

public class testController{
	
    private testService service;

}

위의 코드를 보면 testController 객체가 testService 객체에 의존성이 있다고 한다. 

이 둘의 관계를 맺어주는 것을 의존성 주입이라고 하며 다양한 주입 방법이 존재한다. 

1. 생성자 주입

 

2. 필드 주입

 

3. 수정자 주입 

 

이와 같은 여러가지 의존성 주입 방법이 존재한다. 이 글에서는 생성자 주입을 위주로 다룰 것이다.

그 이유는 필드 주입이나 수정자 주입은 매우 큰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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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존성 주입 (Dependency Injection) 이 필요한 이유 ]

의존성 주입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유지보수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보면 쉽다.

public class Car{
	
    private ATire tire;
    
    public Car(){
    	this.tire = new ATire();
}

ATire를 장착하여 판매하는 Car 클래스가 있다고 가정하자.

위의 예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 두 클래스가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
• 객체들 간의 관계가 아니라 클래스 간의 관계가 맺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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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클래스가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

위의 Car 클래스는 ATire와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두 클래스가 강하게 결합되어 있을 때 다른 Tire로 바꾸고 싶다면 생성자의 변경이 필요하다. 이때 유연성이 떨어지고 타이어를 교체할때마다 생성자를 변경해주어야 한다. 이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도 어긋나고 좋지 않은 프로그래밍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속을 떠올릴 수 있지만 상속은 제약이 많고 확장성이 떨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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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객체들 간의 관계가 아니라 클래스 간의 관계가 맺어진다.

올바른 객체지향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객체들 간의 관계가 맺어져야 한다. 하지만 위의 예시는 클래스들 간의 관계로 맺어져 있다. 객체들 간의 관계가 맺어졌다면 다른 객체의 구체 클래스(ATire 인지 BTire인지)를 알지 못하더라도 인터페이스의 타입(Tire)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일어나는 것을 Spring에서는 DI를 적용하여 해결하였다. 

 

현재의 예시로는 별로 문제점이 보이지 않을수도 있다. 나 또한 처음에 의존성 주입을 굳이 해야하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이 커지고 필드가 많아진다면 말이 달라진다. 타이어를 매일 교체한다고 하면 매번 저 코드를 바꿔주어야 한다. 그리고 타이어 뿐만 아니라 다른 부품들도 존재하고 그 부품을 매번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한다면 유지보수를 하기 매우 어려워진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Spring에서는 DI를 지원하고 이를 우리는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간단히 다시 말하면 의존관계는 객체들 간의 관계로 이루어져야하고 클래스들 간의 관계로 이루어지면 안된다. 의존성 주입을 함으로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객체의 폭이 넓어진다고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