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ring] 스프링 의존성 주입(DI)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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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자 의존성 주입 [ DI ] 을 써야하는 이유

저번 글에서 의존성 주입에 대해 설명하였다. 필드 주입, 수정자 주입, 생성자 주입을 설명하였는데 이 중 생성자 주입을 써야하는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생성자 주입(Constructor Injection)은 생성자를 통해 의존 관계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Controller
public class ControllerTest{
	IServiceTest service;
    
    @Autowired
    public Controller(IServiceTest service){
    	this.service = service;
    }

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해야 할까?

생성자 주입은 생성자의 호출 시점에 1회 호출 되는 것이 보장된다. 그러므로 주입받은 객체가 변하지 않거나 반드시 객체의 주입이 필요한 경우에 강제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Spring 프레임워크 4.x 버전에서는 생성자가 1개 있을경우 @Autowired를 생략해도 주입이 가능하다.

@Service
public class UserService{
	
    private I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private IProductService productService;
    
    // @Autowired 생략 가능
    public UserService(I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IProductService productService){
    	this.userRepository = userRepository;
        this.productService = productService;
    }

위의 코드는 생성자를 통한 의존성 주입 코드이다. 

이와 같은 코드를 사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에러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객체의 불변성 확보, 테스트 코드 작성, final 키워드 작성 및 Lombok 과의 결합, 순환 참조 에러 방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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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객체의 불변성 확보

실제 개발을 하다 보면 의존 관계의 변경이 필요한 상황은 거의 없다. 하지만 수정자 주입이나 일반 메서드 주입을 이용하면 불필요하게 수정의 가능성을 열어두어 유지보수성을 떨어뜨린다. 즉 개발자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수정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성자 주입을 통해 변경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불변성을 보장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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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테스트 코드 작성

테스트가 특정 프레임워크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므로 가능한 자바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생성자 주입이 아닌 다른 주입으로 작성된 코드는 순수한 자바 코드로 단위 테스트를 작성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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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inal 키워드와 Lombok의 결합

생성자 주입을 사용하면 필드 객체에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컴파일 시점에 누락된 의존성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다른 주입 방법들은 객체의 생성(생성자 호출) 이후에 호출되므로 final 키워드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final 키워드를 붙이면 Lombok과 결합되어 코드를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다. Lombok에는 final 변수를 위한 생성자를 대신 생성해주는 @RequiredArgsConstructor를 사용한다.

컴파일 시점에 누락된 의존성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인데 이는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도중에 오류가 발생한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하지만 생성자 주입을 통해 컴파일 시 의존성을 확인하고 런타임 에러가 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개발자는 신이 아니기 때문에 분명히 실수를 할 수 있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보자

@Service
public class UserService{
	
    private IUserRepository userRepository;
   	
    @Autowired
    public void setIUserRepository(){
    	// biz()
    }
    
    public void hello(){
    	setIUserRepository~
    }

나 또한 처음에 왜 생성자 주입을 사용해야하고 그 이유를 잘 몰랐다. 하지만 예시를 들어서 보다보면 이해가 쉬웠다. 

위는 set 으로 생성자 주입을 하였다. 하지만 위의 코드는 hello라는 메서드가 실행되기 전에는 의존성을 알지 못한다. 만약 어플리케이션이 배포가 되었고 며칠 후에 hello 메서드가 실행되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그 때 발생한 오류는 사용자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컴파일 에러로 꼭 잡아주어야 하고 사소한 실수가 더 큰 상황이 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